[PSP]나루티밋엑셀3 PSP로 발매
휴 일이 바빠서 블로그를 방치해뒀더니 좀 미안..-_-y~

나루티밋 엑셀은 전에 포스팅에 언급한 것처럼 유년기 나루토 1부의 후속 질풍전을 내용으로 하는 시리즈입니다.
PS2로 엑셀2까지 발매되었는데 올 겨울 PSP로 후속이 나온다고 하네요.
엑셀2가 프리미엄이 붙어 구하기도 힘들고 가격도 어마어마했던 참에 PSP로 신 시리즈가 발매된다고 하니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네요.
정식발매가 되어 제발 상식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었으면 합니다.


PSP 스펙 상 캐릭터 삭제 등이 예상되지만 4인 대전 도입 등 시스템 적으로 변화가 있을 듯 합니다.


수많은 나루토 게임 중 나루티밋 히어로 시리즈는 간편한 조작을 통한 상쾌한 대전감과 애니메이션을 능가하는 연출로, 애니 원작의 게임들 중 가장 재미있다는 평가를 받아왔습니다.
PS2 엑셀을 마지막으로 PS3 나루티밋 스톰으로 시리즈가 전개될 것으로 예상되었는데 PSP로 엑셀을 이어가려는 의지가 보이는 듯 하여 저처럼 PS3가 없는 유저들은 반다이에게 절이라도 하고 싶은 심정일 듯.
아무쪼록 어서 빨리 겨울이 왔으면 합니다~
by 퍼렁게이머 | 2009/07/21 19:38 | 게임 뉴스 | 트랙백 | 덧글(0)
[Xbox360/PS3/PC]최종병기 그놈 ‘프로토타입’

최신작을 그것도 예약구매로 구입한 것이 얼마만인지 모르겠네요. 원래는 지난 번 포스팅에 적은 것처럼 나루티밋 엑셀2나 바이오하자드5를 구해보려 했으나 최근 E3에서 공개된 트레일러와 인게임 동영상을 보고 많은 고민 끝에 프로토타입을 선택했습니다.
예약구매를 한 이후 여기저기 평을 들어보니 말 그대로 호불호가 갈리는 것 같더군요. 그나마 위안이 된 것은 대부분 즈질 그래픽만 지적하고 그 외 프레임이나 게임성은 인정하는 분위기.

지난 토요일에 드디어 예약물량이 배송되었습니다. 동봉된 후드티..다들 구리다, 갖다 버려야겠다 하시던데 저는 나름 갠춘해서 입고 영화도 보러 갔습니다. -_-y~
게임 패키지 들어보니 가볍습니다. 한글화가 되지 않아 많이 까이던데 대사집마저 없어 좀 부실한 느낌입니다. 액티비전은 콜오브듀티4의 발 번역으로 유명하지만 그것조차 그리워지네요.
박스아트는 어새신크리드와 닌자가이덴2를 섞은 느낌. 실제 게임플레이도 그렇습니다.


스토리는 이미 알려진 대로 어느 날 갑자기 특수한 능력을 얻게 된 알렉스 머서가 자신의 기억을 찾아 나서는 이야기입니다. 튜토리얼 미션에서는 대부분의 스킬이 풀린 알렉스 머서를 플레이하게 되는데요. 블레이드, 해머 등 자유자재로 팔을 변형시켜 썰고 부수는 액션이 기가 막힙니다.


튜토리얼 미션이 끝나면 18일 전으로 돌아가 본격적인 게임이 시작됩니다. GTA의 피를 물려받은 전형적인 오픈월드 게임인 만큼 맵 상에서 미션 지점을 찾아가 미션을 수행하는 시스템입니다. 중간에 미니 게임 형식의 서브미션도 있는데, 귀찮을 경우 패스해도 무방. 그러나 각종 스킬을 해제하기 위해서는 서브미션을 통해 경험치를 획득해야 합니다.


글라이드나 점프스킬을 업그레이드하게 되면 스파이더맨 부럽지 않은 이동이 가능하게 됩니다. 이 정도쯤 되면 GTA보다는 크랙다운과 유사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


길거리 행인이나 군인을 잡아 흡수하여 체력을 회복할 수 있는데 너무 자주 노출이 되면 경보가 울리며 특수부대가 출동합니다. 헬기 뜨고 탱크 나오고 자동차 집어던지고 그야말로 도시가 난장판이 되는데요 프레임 저하가 전혀 없다는 것이 이 게임의 가장 놀라운 점입니다.


흡수라는 시스템이 이 게임의 유니크 포인트가 아닐까 싶은데요. 일단 주변인을 흡수하게 되면 흡수대상의 모습으로 변신할 수 있습니다. 군인을 흡수해서 형태를 바꾸면 경보를 울리지 않고 유유히 군사지역으로 침투가 가능합니다. 또한 흡수한 대상의 기억을 습득하게 되는데 주요 인물의 기억을 습득하여 스토리가 진행되기도 하며, 탱크 운전병이나 헬기 조종사의 기억을 습득하면 탱크와 헬기를 빼앗아 탈 수도 있습니다.
초반에는 헌터를 흡수하여 울버린으로 변신하기도 하죠. -_-y~


출시 전 가장 많이 까였던 그래픽 관련해서는 전혀 나쁘다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맵 자체가 넓은데다 프레임 저하가 없기 때문에 이 정도라면 수긍이 간다고 할까요. 텍스쳐 또한 생각보다 나쁘지 않고 게임 스피드가 워낙 빨라서 정지화상의 스크린샷보다는 훨씬 훌륭한 비주얼이란 것을 플레이한 분들은 아시겠지요.

정말 오랜만에 스트레스가 없는 하드코어(그리고 고어) 액션이 출시되었습니다. 스토리와 캐릭터성도 매우 뛰어나 새로운 다크 히어로 시리즈로 자리매김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by 퍼렁게이머 | 2009/06/16 13:26 | XBOX게임 핥짝핥짝 | 트랙백 | 덧글(9)
[PS2]시리즈의 최정점에 선 바이오하자드4


아무도 기대하지 않았던 바이오하자드가 발매되어 큰 충격과 반향을 일으킨 지 벌써 10년이 훌쩍 넘었습니다. 실사 오프닝, 카메라 앵글의 제약으로 인한 폐쇄적인 공포감, 갑자기 튀어나와 ‘어머나 X발’을 연발하게 했던 좀비들. 바이오하자드는 시리즈를 거듭하면서 호러 액션 어드벤처 장르에 큰 영향을 미치며 캡콤 최고의 인기 프랜차이즈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크리스, 질 발렌타인, 레온, 클레어, 웨스커 등 각 등장인물들의 인기도 높아 3D 애니메이션, 캡콤의 격투게임 등으로 스핀오프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지요. 최근 1편의 주인공이었던 크리스 레드필드가 시리즈 5편으로 컴백하여 바이오하자드 붐을 다시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5편을 구해보려 했으나 너무 비싼 관계로 역시 처박아 두었던(미안 -_-y~) 바이오하자드4를 꺼냈습니다.


1~3편의 라쿤시티 사건이 마무리 되고 6년이 흘러 새로운 이야기로 돌아온 것이 2005년에 게임큐브로 발매된 바이오하자드4입니다. 하드웨어를 바꾸면서 기존 시리즈와 레벨이 다른 그래픽으로 유저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고, 발매 이후 뛰어난 게임성으로 레전드의 반열에 오른 걸작 중의 걸작입니다.

바이오하자드4는 시리즈의 아버지인 미카미 신지 프로듀서가 타 기종으로 바이오하자드 신작을 발매한다면 할복하겠다(-_-y~)는 약속을 저버리고 게임큐브판 발매 이후 1년 만에 PS2로 이식됩니다.(이로 인해 유저들의 원성을 샀던 미카미 신지가 캡콤을 퇴사하게 되었죠. -_-y~) 덕분에 많은 유저들이 걸작을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만.


국내 발매된 PS2판 바이오하자드4는 영문판으로 발매되어 화면 상 타이틀은 레지던트 이블4입니다. 그럼에도 패키지에는 바이오하자드4라고 표기한 것은 유통사의 센스?
시리즈 전편과 가장 많이 달라진 것은 하드웨어의 발전으로 PS2 한계를 보여주고 있는 최고의 그래픽. 그로 인해 성형 수술에 성공한 주인공 레온 S. 케네디. 라쿤시티 사건 때(바이오하자드2)의 신참 어리버리 경찰 이미지를 벗고 미 대통령 직속의 노련한 특급 에이전트로 돌아온 레온은 시니컬하고 쏘쿨한 이미지로 유저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았습니다.


시스템 측면에서는 일단 시점이 3인칭 숄더뷰로 변화되었습니다. 이는 향후 발매된 기어스 오브 워나 데드 스페이스 등 많은 슈터 게임에 영향을 주게 되었는데요. 바이오하자드4에서는 뒤를 파악할 수 없는 답답한 시점으로 공포감 및 긴장감을 높이는 데 큰 몫을 하게 됩니다.


전투 부분도 크게 변화되었습니다. 나이프로 그어 주고 재빨리 접근하여 돌려차기로 머리를 날린다던지, 갑자기 뜨는 버튼 액션으로 순간적인 반응을 유도하는 등 기존 시리즈에 비해 액션성이 크게 강화되었습니다.


하지만, 타이프라이터를 이용해 특정 지점에서만 세이브가 가능한 점, 인벤토리 제약이 심한 점 등 시리즈 전통을 계승하여 일정 수준 이상의 난이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론 이런 불편한 시스템이 바이오하자드의 매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만..-_-y~


스토리는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지만 라쿤시티 사건 이후 주인공과 엄브렐러社의 행적이 비교적 타당성 있게 그려져, 새로운 시즌을 여는 에피소드로는 부족함이 없어 보입니다. 이후 5편에서는 라쿤시티 사건 이후 1편의 주인공인 크리스와 질, 시리즈 전편의 사건을 지배하고 있는 알버트 웨스커 등 추억의 인물들이 10년이 지나 재회하게 되는데요. 어쩌면 바이오하자드 시리즈는 불행한 사건에 휘말린 인물들의 인생역정을 장대한 스토리로 오래오래 풀어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바이오하자드 시리즈는 다양한 파생작으로 이야기의 빈 틈을 메워가고 있습니다. 게임큐브판 제로를 통해 1편 양옥사건 직전 STARS 브라보팀에게 일어난 황도특급 사건을 다루고 있고, 제로~3편까지의 사건을 다른 시각에서 바라 본 엄브렐러 크로니클스가 발매되었습니다. 최근에는 영상물 형태로 바이오하자드 디제네레이션이 발매되었는데요. 바이오하자드2의 주인공이었던 레온과 클레어가 4편 이후 재회하여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는 내용입니다. 조만간 닌텐도 Wii를 통해 엄브렐러 크로니클스의 후속인 다크사이드 크로니클스가 발매되어 2편의 이야기를 재조명한다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바이오하자드5가 발매되고 나서 3편에서 4편으로 넘어올 때보다 비주얼 적인 충격이 덜한데다, 플레이 방식이 4편과 크게 다르지 않아 유저들의 불만과 원성이 높습니다.(심지어 데드 스페이스를 바이오하자드의 정식 후속으로 봐야한다는 의견도..-_-y~) 기회가 되면 5편을 구해볼 생각입니다만..시리즈의 시스템을 완성했고, 새로운 시즌을 열어가는 바이오하자드를 느낄 수 있었던 4편으로 아쉬움을 충분히 달랠 수 있었습니다.
by 퍼렁게이머 | 2009/06/07 13:57 | PS2게임 핥짝핥짝 | 트랙백 | 덧글(4)
[Xbox360/PS3]단테와 피를 나눈 스타일리시 마녀 ‘베요네타’
데빌메이크라이 팬들은 시리즈 중 어떤 작품을 가장 선호할까요? 구체적인 통계는 없으나 커뮤니티에 올라오는 글들을 보면 대체적으로 1편을 가장 선호하는 것 같더군요. 언제인지 기억조차 나지 않지만, 게임스팟을 통해 데빌메이크라이 트레일러를 보았을 때의 비주얼 쇼크는 아직도 생생합니다.
데빌메이크라이의 시크하면서 쏘쿨한 간지남을 만들어 낸 천재 디렉터 카미야 히데키의 최신작 베요네타가 9월 1일 발매됩니다. 현재까지 밝혀진 정보는 안경 쓴 마녀(베요네타)가 천사를 사냥하는 스토리라고 하는데요. 마치 악마를 사냥하는 악마 단테의 설정과 흡사합니다.


게다가 쌍권총 액션까지.-_-y~


공개된 트레일러 및 스크린샷을 보니 데빌메이크라이의 여성버전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화려한 스타일리시 액션을 보여줍니다. 혹시 판매량이 좋으면 단테와의 크로스오버가 이루어질지도 모르겠습니다. ㅋㅋ


특이한 설정은 평소 옷처럼 몸을 감싸고 있던 머리카락이 풀어지면서 강력한 소환수를 불러낸다는 것인데요. 소환수 활용시에는 베요네타가 자연스럽게 반라의 상태로 된다는 다분히 노린 설정으로 보입니다.(이런 요소 때문에 카미야 히데키가 천재라고 불리우는 것일지도..-_-y~)


그 재미없다는 데빌메이크라이2도 재미있게 즐겼던 저로써는 매우 기대되는 작품이 아닐 수 없습니다~
by 퍼렁게이머 | 2009/05/27 10:51 | 게임 뉴스 | 트랙백 | 덧글(4)
[PSP]프로야구 스피리츠 부럽지 않은 ‘실황 파워풀 프로야구 포터블2’

최근 저의 PSP 점유율이 가장 높은 실황 파워풀 프로야구 포터블2(이하 감자야구2)입니다. 출근 시간이 지하철로 35분 정도 걸리는데요.
딱 한 게임 하면 어느 새 회사 도착..-_-y~

늘 그렇듯이 이 타이틀 구매한 지 벌써 2년 가까이 된 것 같습니다. 감자야구3가 나왔지만 환율 압박으로 너무 비싸서 그냥 2를 즐기고 있습니다. 해마다 발매되는 스포츠 시리즈는 로스터가 생명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임창용이 없다는 점이 좀 아쉽지만, 일본 야구를 즐겨보지 않으므로 크게 지장은 없네요.


PS2로 발매된 감자야구와 비교하여 가장 큰 차이는 석세스모드가 빠져있다는 점입니다. 감자야구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이자, 위닝의 마스터모드와 비견되는 석세스모드가 빠진 것은 아무리 포터블이라 해도 아쉽기만 합니다.


그렇지만 지하철이나 버스로 이동하면서 감자야구를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저에겐 축복. 슈퍼패미콤 때부터 감자야구를 즐겨했는데, 감자야구의 가장 큰 매력은 2등신 캐릭터지만 선수의 고유 모션을 잘 살린 것과 방대한 데이터가 아닐까 싶네요. 게다가 실황이라는 점. 해설과 경기장 사운드가 현장감을 더해줍니다.


역시 자이언츠로 페넌트를 진행 중인데 처음엔 PSP의 아날로그 스틱 조작감 때문에 애먹다가 익숙해지니 홈런도 펑펑 터지고..난이도를 좀 올리면 어떨까 생각 중입니다.


감자야구의 또다른 매력은 아무리 난이도를 쉽게 하더라도 예상치 못하게 터지는 에러와 연속안타 때문에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게 하는 절묘한 밸런스입니다.
PSP로 가장 쉽게 구할 수 있는 야구 시리즈가 MLB the show인데요. The show의 경우는 뭐랄까..너무 짜여진 느낌이어서 오래 잡고 있으면 지루하달까요. 그래서 07이후로 접었지요..-_-y~


아무리 게임이 재미있어도 페넌트만 줄창 달리면 지루해지기 마련이죠. 그래서 감자야구2에는 가챠퐁을 뽑아 선수를 만들 수 있는 파워가챠모드, 응원곡을 직접 작곡할 수 있는 모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코나미의 야구 시리즈 중 감자야구의 시스템을 그대로 적용한 실사판이라 할 수 있는 프로야구 스피리츠 시리즈가 있죠. Xbox로는 3까지 나온 이후 PS3로 발매되고 있어 저는 즐길 수가 없는데요. PSP와 PS2로 꾸준히 버전업이 되고 있는 감자야구가 있어 아쉽지 않습니다.(그래도 Xbox로 스피리츠 좀 발매해주지..-_-y~)


최근 메이저리그 버전인 실황 파워풀 메이저리그 2009가 PS2로 발매되었습니다. PSP보다 더 다양한 표정과 모션, 조금 세밀한 그래픽, 그리고 마이너리그 석세스 모드 등 그야말로 감자야구의 결정판이라 할 수 있겠네요. 이거 사고 싶어요. 사주세요. -_-y~
by 퍼렁게이머 | 2009/05/25 10:13 | PSP게임 핥짝핥짝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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